
김도영. 사진=뉴스1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최연소 시즌 40홈런이 탄생할까.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에게는 이제 사흘의 시간만이 남았다.
김도영은 지난 3일까지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0.302와 39홈런 98타점 99득점 130안타, 출루율 0.405 OPS 1.038 등을 기록했다.
홈런 1개만 더 추가할 경우, 개인 통산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최연소 40홈런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 단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현재 단일 시즌 최연소 시즌 40홈런 기록은 이승엽이 갖고 있다. 이승엽은 1999년 7월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2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시즌 40홈런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2003년 10월 2일생. 즉 김도영이 이달 6일까지 40홈런을 달성할 경우, KBO리그 역대 최연소 기록이 새로 쓰여진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아치를 그렸다. 이에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 달성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8월 27일 롯데전, 28일과 30일 SSG 랜더스전, 3일 NC 다이노스전까지 4경기가 비로 취소된 것. 또 김도영은 이 기간동안 8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이제 KIA는 4일부터 6일까지 KT 위즈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일단 비 예보는 없다. 단 김도영은 이번 시즌 KT와의 9경기에서 1홈런에 그쳤다.
KT는 4일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또 5일과 6일에는 로건 앨런과 데이비스 대니엘의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김도영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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