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출신의 남자 아이돌 제이위버의 류제이가 여장 유튜버 ‘채류진’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제이가 여장 유튜버 ‘체류진’으로 활동 중인 모습이 올라왔다.
류제이는 지난 2022년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이위버 멤버로 데뷔한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엠넷 ‘소년24’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나온바 있다.
당시 신화 이민우와 신혜성이 단장을 맡아 지원자들을 인큐베이팅하는 시스템 속에서 류제이는 톡톡 튀는 입담으로 주목받았지만, 파이널 데뷔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후 제이위버로 데뷔했지만 2023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런 류제이가 유튜버 채류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류제이는 유튜브에 ‘전 남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여자 아이돌 곡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여행 브이로그 등을 올리며 소통 중이다.
특히 류제이는 화려한 네일 아트, 치마 등 여장을 한 모습이다.
데뷔하고 잊힌다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한 그는 “영원이라는 것을 믿지 않지만 조금씩 믿어보겠다, 내가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을 하든 기꺼이 사랑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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