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 늘리려는 울산시 첫 일자리 박람회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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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의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 일자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여성 일자리 4200개 창출과 지역 첫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성 일자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9월 5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에서 여성을 위한 채용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뿐 아니라 문화·관광·서비스업과 여성 장애인 채용관도 운영한다. 취업 중심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여성 전용 창업 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취업 교육을 받는 여성에게 주는 월 10만원의 훈련수당(최대 4회)도 신설했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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