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 455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8%, 28.5% 감소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4%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4%, 56.7%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2.2%, 23.1%, 84.1% 감소했다.
엠게임은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화권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꾸준한 해외 매출을 이어가며 실적을 뒷받침했다”라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일시적 요인으로 지난 1분기 이연법인세자산 효과 소멸에 따른 법인세비용 정상화, 보유 금융자산 평가손실 반영이 주요 원인이고 상당 부분 현금 유출 없는 회계상 평가손실로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환입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인기 지식재산권(IP)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시작해 하반기 중 국내 출시를 앞뒀다. 또 레거시 IP ‘풍림화산’ 기반의 PC MMORPG도 하반기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약 20억원씩, 총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해 매입 완료했다. 이 중 5월에 취득한 자기주식 43만주는 지난 7월 전량 소각했다.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배당도 실시했다. 배당금은 1주당 110원, 총 배당 규모는 약 20억원으로 지난 7월 14일 지급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대표 PC MMORPG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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