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퍼센트, 하반기 상호금융과 첫 연계투자 상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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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체 에잇퍼센트가 지역농협을 시작으로 상호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상호금융과의 첫 연계투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투업권에 따르면 상호금융권과의 협력이 확대되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공급도 늘어날 전망이다. 에잇퍼센트는 이미 10여개 저축은행과 연계투자를 진행하며 금융기관 협력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연계투자 상품은 연평균 12% 내외의 수익성과 연체율 1%대의 건전성을 기록하는 중이다. 에잇퍼센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호금융권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중금리 대출 공급을 늘리고 전통 금융과 핀테크가 상생하는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에잇퍼센트는 특히 설립 이후 10년 넘게 개인신용대출을 중단 없이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신용평가모형 ‘E-index’를 지속적으로 고도해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분석 기술을 접목해 차주의 상환능력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에잇퍼센트가 집행한 개인신용대출의 76%가 중·저신용자 대상이며 이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약 2배, 시중은행 대비 10배나 높은 수준이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상호금융과 온투업은 각각 지역 밀착형 금융과 디지털 신용평가 역량이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측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에게 금융 기회를 제공하고 포용금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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