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낭만 허니문 “두바이 사막서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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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신혼여행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에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Day 1. Honeymooning in the desert”라며 “신혼여행 첫날은 바로 두바이 사막에서 글램핑…정말 낭만적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바이 사막 한가운데 리조트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독특한 문양의 원피스에 니트 카디건을 매치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시훈은 줄무늬 셔츠에 반바지를 입어 편안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이 사막 위 한적한 산책로에서 서로 끌어안은 채 시선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신혼의 설렘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최시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허니문 시작했다. 결혼식도 꿈 같았는데, 바로 신혼여행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사막 안에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리조트다. 감격스러운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신혼여행의 감격을 전했다.

팬들은 “에일리는 신혼여행 가서도 화보를 찍고 있네. 아름답다” “보기 좋다. 최고의 신혼여행이 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에일리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온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 왔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 & B(식음료)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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