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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된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인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선보인 업체다. 지난해에는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로 에이치에너지를 앞세워 태양광 에너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는 혁신적인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투자를 유치했다”며 “확보한 투자금이 공격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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