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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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확대
1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일 운항

  • 등록 2024-12-01 오전 9:01:24

    수정 2024-12-01 오전 9:01:24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인천~뉴욕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한층 강화하며 내년 1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일 운항을 실시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뉴욕 노선은 주 5회(월·수·목·금·일) 운항 중으로 오는 17일부터 화요일편이 추가돼 주 6회로 늘어난다. 내년 1월 25일부터는 토요일편까지 증편되어 한시적으로 매일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토요일 항공편은 오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8일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87만 7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뉴욕노선의 매일 운항으로 고객들의 항공이동 일정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운항스케줄을 열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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