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 "시한폭탄 같은 빙하 호수 수백 개…'빙하 쓰나미' 또 벌어질 수 있다"

2 days ago 12
【 앵커멘트 】 이번 네팔 홍수 참사를 예견한 이도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를 완등하는 등 최근까지 히말라야 구석구석을 밟은 엄홍길 대장은 빙하가 녹아내리는 게 느껴졌다며, 이런 참사가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형규 기자가 만나서 들어봤습니다.【 기자 】 지난 5월 이번 참사가 벌어진 네팔 북부 지역을 다녀온 엄홍길 대장은 "예고된 일이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인터뷰 : 엄홍길 /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중간중간 도로가 유실되고 공사하고, 너무 계곡도 좁고 여기 산사태라든가 비라도 폭우로 쏟아진다면 굉장히 위험하겠다…." 수십 년간 히말라야 빙하를 밟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