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먹었는데…" 식약처, 츄파춥스 사워벨트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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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11 17:11 수정2025.04.11 17:11

사진 = 식약처 제공

사진 = 식약처 제공

'츄파춥스 사워 벨트'에서 캔디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수입·판매업소인 쎄렉스에서 판매하는 '츄파춥스 사워 벨트' 제품이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4년 12월 17일이며 소비기한은 2026년 6월 1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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