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찐 살은 키로 간다고? 방심은 금물.. 목덜미 때낀듯 까매질수도 [생활 속 건강 Talk]

1 day ago 1

IT·과학

어릴때 찐 살은 키로 간다고? 방심은 금물.. 목덜미 때낀듯 까매질수도 [생활 속 건강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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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은 목의 뒷부분이 검게 변해 병원을 방문한 결과 '흑색가시세포증'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주로 비만과 관련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체중 감량으로, 이를 통해 증상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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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목덜미·무릎뒤 등
거뭇게 되는 흑색가시세포증
비만하면 인슐린저항성 상승
피부세포 증식이 색소침착으로
연고보단 체중감량만이 해결책

중학생인 A양은 어느 날부터 목의 뒷부분이 거뭇해져 신경이 쓰였다. 때가 낀 것처럼 보여 타올로 열심히 밀어봤지만 차도가 없었다. 몇개월이 지나고 목의 앞부분에 이어 겨드랑이까지 거무스름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A양은 ‘흑색가시세포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성장기 청소년의 겨드랑이나 목덜미, 사타구니, 무릎 뒤쪽, 팔 안쪽 등 피부가 잘 접히는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검게 변하면 흑색가시세포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비만인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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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가시세포증은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갈색이나 회색의 색소 침착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초기에는 거뭇해지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다가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주름도 같이 생기게 된다. 더 심해지면 피부가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고 검버섯, 쥐젖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손바닥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주름이 심하게 잡히고 지문이 확대된 듯한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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