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피싱 피해 땐 최고 2천만원 보상”…신한카드가 내놓은 무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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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하고,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 예방과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보상제도는 신한카드가 직접 운영한다.

만 55세 이상의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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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FDS와 시니어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거래·고객 편의성 제공…최대 2000만원 보상
만 55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 가능

사진설명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해주는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후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보상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AI로 한층 정교해진 FDS(이상거래탐지, Fraud Detection System)와 시니어 고객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만 55세 이상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별도의 앱 설치없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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