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해”…‘21세기 대군부인’도 훔쳐보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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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해”…‘21세기 대군부인’도 훔쳐보는 중국

입력 : 2026.04.23 09:40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오른쪽)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오른쪽)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중국에서 공식 서비스되지 않는 콘텐츠를 불법으로 시청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이를 불법으로 시청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현재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제공되고 있다. 문제는 중국에서는 디즈니+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아 정식 시청 경로가 없다는 점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이 드라마에 관한 리뷰 페이지가 이미 만들어졌고, 이날 기준 별점 평가에는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리뷰는 4000여 건이 등록됐다”고 전했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서 해당 작품을 검색하면 무료 시청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서 교수는 “이제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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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공식 서비스되지 않는 콘텐츠를 불법으로 시청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인기를 끌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이를 불법으로 시청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디즈니+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내에서 불법 시청이 일상화된 상황을 비판하며, 중국 당국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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