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울서 차량 추락 사고…50대 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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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51분쯤 경기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한 개울로 차 한 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이마 부위에 열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A 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추락 높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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