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A 씨(50대)는 다행히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곧바로 구조됐다.
속초해경은 A 씨를 구조한 선박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구조대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보트의 시동을 끄고 예인줄을 연결해 보트를 수산항 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은 A 씨가 보트로 선회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우수 속초해경서장은 “해상에선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양양=뉴스1)-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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