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부처 일부 직원의 자녀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 등으로 직원들이 밤낮없이 일하며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자, 이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최근 업무 강도가 높은 직원 30여 명의 가족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편지는 대상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작성됐다. 직원의 어린 자녀에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장관 아저씨야”라며 “아빠는 엄청나게 똑똑한 분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계셔”라고 적었다. 또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나 미혼 직원의 부모에게는 건강식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내 산업 전반의 공급망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산업부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김 장관은 이에 따른 보상 방안도 마련했다. 월 57시간으로 제한돼 있던 초과근무 수당 한도를 한시적으로 해제해 전액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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