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화제성 이어 직관 이벤트도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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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야구여왕2’의 상승세가 안방을 넘어 야구장까지 번졌다. 4주 연속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단 16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직관 이벤트에 3200여 명이 몰리면서 블랙퀸즈를 향한 팬덤의 화력을 보여줬다.채널A ‘야구여왕2’는 김나영, 김민지, 김성연, 김세현, 김온아, 박민서, 박하얀, 송민지, 송아, 신소정, 아야카, 이수연, 장수영, 정유인, 주수진, 최현미, 최혜빈이 블랙퀸즈로 뭉쳐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다.시즌2에서는 ‘승률 6할에 미치지 못하면 팀 해체’라는 조건까지 내걸렸다. 벼랑 끝에서 시즌을 시작한 블랙퀸즈는 오히려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국내 팀과의 대결을 넘어 대만 타오위안 오공을 상대로 첫 국제전과 연전에도 나섰다.타오위안 오공은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인 대만에서 활동하는 사회인 야구팀으로,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 야구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팀이다. 블랙퀸즈에게는 국내 무대를 넘어 현재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대인 셈이다.프로그램을 둘러싼 화제성 지표도 상승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 따르면 ‘야구여왕2’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6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4주 연속 TOP10 진입을 이어갔다.특히 비드라마 목요일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를 지켰고, 남성 관심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2.0%를 기록했다.온라인에서 확인된 반응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8월 초 마련된 ‘야구여왕 3차 직관 이벤트’에는 약 3200명이 신청했다. 80팀, 총 16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20대 1의 경쟁률이다.앞서 진행된 두 차례 직관 행사에서는 블랙퀸즈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추가 행사를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더 큰 규모의 직관 행사를 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퀸즈를 보고 싶다는 반응도 나왔다.제작진 역시 팬덤 ‘까망이’의 응원이 선수단에 적지 않은 힘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야구여왕2’ 측은 시즌1부터 블랙퀸즈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본 팬들의 지지가 시즌2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직관 행사 규모와 횟수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에 선수들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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