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송아X박민서, 부상에 경기 중단에 ‘초비상’

1 week ago 10

사진제공 | 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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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에서 경기 도중 핵심 수비수들이 정면충돌해 경기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3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9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전국 여자 야구 대회 통산 13회 우승에 빛나는 최강팀 ‘나인빅스’를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블랙퀸즈 선발 투수 송민지는 삼진과 볼넷을 잇달아 내주는 ‘단짠 투구’로 벤치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대형 감독 대행과 윤석민 코치는 흔들리는 송민지의 컨디션을 감지하고 즉각 불펜에 아야카를 대기시킨다. 나인빅스는 출루한 주자들을 앞세워 노련한 작전 야구를 전개하고, 송민지-신소정 배터리는 상대의 날카로운 주루 플레이에 포구 실책까지 더해 실점 위기에 직면한다.

위태로운 흐름 속에서 돌발 사태가 터지고 만다. 중견수 송아와 유격수 박민서가 외야로 뜬 공을 포구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 박민서의 머리와 송아의 턱이 강하게 맞부딪히며 송아가 그대로 쓰러지자,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급히 타임을 외치며 필드로 뛰어나간다.

충돌 직후 자신 역시 충격을 입었음에도 박민서는 “송아 언니 걱정도 많이 됐고 죄송했었다”며 쓰러진 송아의 상태를 먼저 살피며 눈시울을 붉힌다. 송아 또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두 주축 멤버의 예기치 못한 부상이 경기의 흐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가슴 철렁한 충돌 사고의 전말은 오늘(3일) 밤 10시 채널A ‘야구여왕2’ 9회에서 볼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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