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하트, 30년 전 시간여행…룰라 ‘3!4!’ 리메이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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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룰라의 명곡 ‘3!4!’를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인다.

앳하트(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 아우로라, 나현)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TIME TRAVEL PROJECT)’ 두 번째 싱글 ‘3!4!’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3!4!’는 룰라가 1996년 발표한 곡을 30년 만에 앳하트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다. 특히 원작자 이현도가 직접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뉴잭스윙 기반 청량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앳하트의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원곡 인트로의 우쿨렐레 사운드는 따뜻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기타 아르페지오로 변화를 줬으며, 일곱 멤버의 서로 다른 음색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1996년의 감성과 2026년의 색깔이 만났다는 점도 이번 싱글의 특징이다. 익숙한 멜로디를 유지하면서 사운드와 보컬에 변화를 줘 원곡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세대에는 또 다른 감상의 재미를 전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시대를 넘나드는 콘셉트를 이어간다. 앳하트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기존 활동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청량한 모습을 선보인다.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는 1996년 발표된 히트곡을 앳하트만의 방식으로 다시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서 앳하트는 더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Lovefool’을 재해석한 첫 싱글 ‘Say It’을 발표한 바 있다.

첫 싱글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히트곡 ‘3!4!’를 선택하면서 프로젝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3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둔 음악을 현재의 감각으로 풀어내며 앳하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간다.

앳하트의 ‘3!4!’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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