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 |
앰퍼샌드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앰퍼샌드원은 지난 8일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WILD & FREE)를 발매했다. 오늘(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 Start)의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다.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 ‘킥 스타트’를 비롯한 여러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고양이 굴을 붕어빵 공장으로 표현해 위트 있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매력적이고 엉뚱한 상황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이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과 표정을 구현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작 미니 1집 ‘원 퀘스천’에서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던 앰퍼샌드원이 거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그간 귀여운 이미지에 가려졌던 웹툰 속 남자 주인공 같은 외모와 평균 키 180cm 이상의 남다른 피지컬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올해 멤버 전원 성인이 된 멤버들은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한껏 성숙해진 비주얼과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한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이번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멤버들은 트렌디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앰퍼샌드원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 담길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다.
앰퍼샌드원은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