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라스트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을 비롯해 'GOTHAM'(고담), 'EMERGENCY'(이멀전시), 'DRIVE'(드라이브), 'MISERY'(미저리)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CRAZY TRAIN'을 시작으로 강렬한 바이브가 전해지는 'GOTHAM', 감성적인 분위기의 'EMERGENCY', 서정적인 무드의 'DRIVE', 애틋함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MISERY'까지 매력적인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껏 물오른 엘라스트의 비주얼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이 차례대로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의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Versus'는 엘라스트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히트 메이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했으며, 수록곡 'EMERGENCY'에는 멤버 원혁과 원준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엘라스트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