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보자GO' 방송화면 캡쳐 |
'가보자GO4(가보자고)'에 안정환이 중고 거래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6회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효정이 출연해 MC안정환-홍현희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효정은 '정발산 뜨거운 남자'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이유를 묻는 말에 "중고 거래 플랫폼 온도가 과하게 높다 보니까 '뜨거운 남자'로 불린다"라며 중고거래 매너 지표를 표시하는 '온도'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한 육십 몇 도 된다. 전에는 팔십 몇 도에 육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생소한 표정을 지으며 "저는 잘 모른다. 얘기는 들었는데.."라고 했다. 이에 이효정이 "안정환 씨 당근을 안 하시는구나"라고 하자 그는 "저는 해본 적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이효정에게 "이게(돈) 많은데 당근을 왜 해요. 다 플렉스(FLEX) 하는 거지"라고 안정환을 민망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