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공개 거부 선언…권성준X윤남노 ‘냉부’ 게스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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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권성준과 윤남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격한다. 냉장고 공개 과정에서는 MC 안정환이 사상 처음으로 거부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추석 특집 게스트로 권성준과 윤남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샘킴은 “게스트 급이 좀 떨어진다”고 농담을 던진다. 권성준은 이날 방송의 시청률을 3.8%로 예상하고, 윤남노는 “시청률 3.8%를 넘으면 머리를 밀겠다”는 공약까지 내건다.

먼저 공개되는 것은 권성준의 냉장고다. 평범한 가정집 냉장고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식재료들이 잇따라 나오자 셰프들은 방송을 위한 콘셉트가 아니냐며 의심한다. 권성준은 냉장고를 채운 고급 식재료에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재료 하나가 등장하면서 안정환의 반응이 급변한다. 안정환은 “나 못해!”라며 냉장고 공개를 거부해 과연 어떤 식재료가 나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남노의 냉장고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먹조합’이 등장한다. 윤남노는 자신이 아끼는 한 식재료에 대해서는 “바구니에 모셔뒀다”며 몇 달 동안 먹지 않고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정체에 관심을 모은다.

15분 요리 대결도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권성준의 ‘냉부’ 공식 스승인 최현석과 정호영이 맞붙는다. 최현석은 “요리로 권성준을 표현하겠다”고 예고하고, 완성된 요리를 마주한 출연진이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어 손종원·박은영과 샘킴·김풍이 팀을 이뤄 윤남노의 냉장고 속 재료로 승부한다. 두 팀이 많은 양의 요리를 내놓자 윤남노는 벨트까지 풀고 시식에 나선다.

권성준과 윤남노의 냉장고 공개와 셰프들의 대결 결과는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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