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올해 9번째 우승 조준…덴마크 오픈 첫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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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이후 첫 출격 대한민국 안세영. ⓒ 뉴스1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덴마크 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한 안세영은 올 시즌 9번째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디뎠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폴리나 부흐로바(41위·우크라이나)에게 2-0(21-13 21-11)으로 완승했다. 안세영이 승리에 필요한 시간은 36분이었다.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57승(1패)째를 거뒀다. 그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게 패한 뒤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더불어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시즌 9번째 우승이자 타이틀 방어를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8차례 정상에 올랐다.이날도 안세영은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그는 1게임 초반 2-2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후 계속 리드를 하던 안세영은 18-13에서 3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2게임도 다르지 않았다. 초반부터 앞서간 그는 11-7에서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따냈다.안세영은 16강에서 라인 크리스토퍼슨(8위·덴마크)과 격돌한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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