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가 캐디냐”…美 플로리다 골프장서 악어가 골프채 물고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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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골프장에서 악어가 골프채를 물고 연못을 건너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기상캐스터 맷 데빗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모습을 공개하며 "오직 플로리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농담했다.

골프장에서 악어가 목격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골프채를 물고 유영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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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골프채를 물고 헤엄치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mattdevittweather]

악어가 골프채를 물고 헤엄치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mattdevittweather]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골프장에서 악어가 골프채를 물고 연못을 유유히 건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자회사 포더윈(For The Win)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골프장에서 촬영됐다. 미국 기상캐스터 맷 데빗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영상 속 악어는 골프채를 입에 문 채 마치 트로피를 자랑하듯 연못을 가로지르고 있다.

데빗은 게시물에 “오직 플로리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저 악어한테 먼저 (공을)치라고 해야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다만 골프채가 어떻게 악어 입에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악어가 목격되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골프채를 물고 유영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다. 누리꾼들은 “악어가 캐디같다”거나 “악어 전용 잠만경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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