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윗집과 층간 소음 갈등"…경찰, 원한 범죄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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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봉천동 아파트 방화 용의자가 과거 해당 아파트에 거주할 당시 이웃들과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원한 범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서울 봉천동 아파트 방화 화재 현장입니다. 부서진 유리창과 새까맣게 그을린 벽은 당시 불길의 거센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방화 용의자인 60대 A 씨는 지난해 11월 초까지 이 아파트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3층에 살았던 A 씨는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 이용건 / 이웃 주민- "시도 때도 없이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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