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5호선 영등포시장역 도보권… 1호선·KTX 정차역과도 인접
신안산선·GTX 등 개발 호재도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인접… 남향 위주 실용적 평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5개 동(지하 4층, 지상 33층) 659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75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117채로 세 가지 평형 중 가장 많다. △76㎡ 41채 △59㎡ 17채 순이다.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영등포역에 정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경기 시흥·안산시와 서울을 잇는 신안산선은 2026년 1월 개통 예정이다. 지난달 착공한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나 서울역, 청량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 영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 중고교도 근처에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다. 교육 환경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영등포역 주변에는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몰려 있다. 영등포시장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공간 등 각종 공공·행정·문화 인프라와도 가깝다. 단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은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일상 편의와 여가 활동을 고려해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며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 호재로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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