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AI 인프라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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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AI 컴퓨팅 센터 운영

  • 등록 2026-05-28 오전 9:36:09

    수정 2026-05-28 오전 9:36:0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 전환(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0007C0)이 충북 지역 AI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사진=아크릴)

아크릴은 2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과 충청북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활성화 및 지역 산업 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크릴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AI 컴퓨팅 인프라의 운영과 기술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AI 활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 인프라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충북 특화 산업의 AI 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AI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조성과 국책과제 연계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역 과학기술 및 디지털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서 사업 관리와 운영 성과 점검, 확산 전략 수립,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아크릴은 GPU 클러스터와 AI 개발 플랫폼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한 운영·기술지원을 수행한다. GPU 자원 배분과 모니터링, 장애 대응, 보안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AI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의 AI 모델 개발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AX 촉진을 위해 개념검증(PoC), 실증, 컨설팅, 기술교육 등도 공동 추진한다. 특히 AI·데이터·헬스케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연계한 공동 연구와 정부 과제 대응에 협력하고, 장기적으로 바이오 빅데이터센터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크릴은 앞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테크노파크 등과 지역 AI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며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산업 구조에 맞는 AI 컴퓨팅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충북 AI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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