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AV 배우, 창녀 아냐…성관계만 표현” [DA★]

‘AV 배우’ 출신 알려진 아오이 소라가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25일 X(구 트위터) 계정에 일본어와 한국어로 “성관계(SEX)를 표현하고 있지만, AV 배우는 창녀가 아니에요”라며 “AV 여배우의 지위라는 게…”라고 적었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결국 나쁜 건,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될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라며 “팬들 입장에서는 ‘하필 AV 여배우냐’는 반응도 나올 수 있겠죠”라고 썼다.

이는 최근 불거진 더 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아오이 소라 소신 발언으로 보인다.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한 사진을 두고 여러 의혹에 나오면서 더 보이즈 멤버에서 제외됐다. 주학년은 일방적인 탈퇴 및 위약금 등을 더 보이즈 소속사(원헌드레드레이블)에서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 보이즈 소속사는 계약서상의 정상적인 절차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칙은 갈등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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