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키라라, '주학년 스캔들' 타격 無..속옷 화보 업로드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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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카 키라라 SNS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스캔들이 난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가 논란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있는 근황을 전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촬영", "여러분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일본 유흥업소 패션 잡지 촬영을 한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키라라는 화려한 반짝이 원피스,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소파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키라라는 또 속옷 브랜드 화보 촬영을 한 사진도 공개하며 판매 사이트를 홍보하기도 했다.

/사진=아스카 키라라 SNS
/사진=아스카 키라라 SNS
/사진=아스카 키라라 SNS

키라라는 최근 주학년과 스캔들이 터진 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5월 30일 일본 롯폰기에서 일본 디자이너, 디저이너 지인인 남성들과 함께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를 비롯한 여성 4명 이상과 술자리를 가졌다.

주학년, 키라라 일행은 그날 새벽 1시 주점에서 만나 새벽 2시 가라오케로 향했고, 새벽 4시엔 프라이빗룸을 갔다. 그리고 새벽 6시 주학년은 키라라의 집에 단 둘이 갔다고 한다.

롯폰기 길거리에서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 주학년이 키라라 집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일본 연예 매체 '주간문춘'에 포착됐고, 주학년은 더보이즈 멤버로서도 물론이고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AV 배우와의 술자리, 애정행각, 숙소이탈 등이 그룹 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계약 해지를 알렸다.

주학년, 아스카 키라라 /사진=스타뉴스, 아스카 키라라 SNS

일각에서는 주학년이 키라라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주학년은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하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키라라 역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물론, 살면서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주학년은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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