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엄마도 아들도 AG 금메달…유기상 가족, 한국 최초 기록 달성 [데이터 비키니]

2 hours ago 2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 카메라 앞에 선 아버지 유영동 감독, 작은아들 유기상, 어머니 박영아 씨, 큰아들 유진상 씨. 유 감독 제공 ‘눈꽃 슈터’ 유기상(25·LG)이 한국 스포츠 역사상 첫 기록을 남겼습니다.한국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상을 차지하면서 유기상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한국은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꺾었습니다.유기상의 아버지인 유영동 NH농협은행 정구부 감독(52)은 2022 부산 대회 3관왕을 포함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총 5개 차지했습니다.어머니 박영아 씨(54)도 1994 히로시마 대회 정구 여자 단체전 우승 멤버 출신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에 이어 아들까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건 유기상 가족이 한국 역사상 처음입니다. 나고야 현장에서 응원한 유 감독은 “(유)기상이가 준결승 때 다쳐 걱정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계속해 “정구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에 그쳤는데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멤버 출신 황재균(39·전 KT)과 함께 ‘모자(母子) 동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1호 기록을 세운 설민경 씨(66)도 사실 농협 정구부 출신입니다.그러다 테니스로 종목을 바꿔 1982 뉴델리 대회에 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아, 이번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26)도 이날 모자동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기록을 남겼습니다.이현중의 어머니 성정아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61)는 1990 베이징 여자 농구 금메달 멤버였습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