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괴롭히는 줄 알고 10대들 폭행한 50대, 벌금 300만 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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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9-06 10:062026년 9월 6일 10시 06분 박성진 기자 구글검색 선호 추가 글자크기 설정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아들 친구들을 폭행한 50대가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광민)은 6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 50대는 지난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아들의 친구(14) 등 3명의 뺨을 때리고 주먹으로 폭행해 각각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50대는 중증 지적장애 수준의 지능을 가진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친구들이 신발을 신고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신체의 건강과 발달을 해치는 신체적 학대행위를 했다”며 “범행 동기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이란, 美 함정 2척 공격하자…美 “이란 유조선 3척 격침” 2306개 공공기관장 중 74%가 尹정부 인사… 대거 교체 가능성 3계곡서 초2 아들 구한 40대 아버지 끝내 사망…돕던 남성도 숨져 4국비로 美연수 보냈더니…종료 다음날 사표 던진 외교부 공무원 5“AI가 가라는대로” 올라갔다가… 해발 4000m 산 조난 신세 6무릎 안 좋다고 걷기만?…천천히 뛰어도 되는 ‘기준’ 있다 [건강팩트체크] 7“20년 지나도 계속 살겠다” 장기전세 갈등, 법으로 따져보니 [집과법] 8“여행 사진 한 번 찍고 버린다”…중국 젊은층서 번지는 ‘일회용 패션’ 9아들 괴롭히는 줄 알고 10대들 폭행한 50대, 벌금 300만 원 집유 10[단독]김성수, 15세 성폭행범 ‘합의금 공탁’ 이유로 2심서 감형 1[단독]용혜인, 이번엔 ‘꼼수 절세’?… 본인이 만든 당에 1.9억 내고 3600만원 稅 감면 2이란 “韓, 호르무즈 관여시 전쟁 직접 참여로 간주” 3국힘 “李 ‘연임 없다’ 네 마디 못하나…‘재판 재개’도 선언해야” 4국비로 美연수 보냈더니…종료 다음날 사표 던진 외교부 공무원 5텔레그램서 北 지령 받고…탈북민-軍 정보 넘긴 40대 징역 5년 6[사설]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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