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 병상 단말 하나로 간호사 호출·생체 데이터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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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너스패드‘ 상급종합병원 등서 현장 시연…정식 출시 준비 씨아이테크 엠오디 사업부의 ‘AI 스마트 너스패드‘. 병상 머리맡 벽면에 설치하는 단말로, 화면에는 환자 정보와 낙상·감염 주의 표시가 뜨고 ’호출하기‘ 버튼과 수화기로 간호사와 통화할 수 있다. 아래는 메뉴 화면 예시. 사진제공=씨아이테크 환자가 병상에서 버튼을 누르면 간호사와 바로 통화가 연결되고, 연결된 의료기기의 측정값은 병원 전산망으로 넘어간다. 씨아이테크 엠오디(MOD) 사업부가 병상 단말 하나로 이런 기능을 처리하는 ‘AI 스마트 너스패드‘를 들고 병원 현장을 찾고 있다.회사는 최근 H상급병원과 M종합병원에서 실무 협의를 하고 제품을 시연했다. A상급병원과도 협의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병상마다 달린 간호사 호출 장치와 환자 이름표를 화면 하나에 합쳤다. 환자는 단말로 간호사와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AI는 병동에서 쌓인 호출 기록을 분석해 간호 인력이 업무 순서와 배치를 정할 때 참고할 정보를 보여준다.단말에는 심전도·심박수 측정기 등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측정값은 병원정보시스템(HIS)으로 전송된다. 선으로 연결하는 계측기를 위한 단자도 갖췄다. 회사는 간단한 문의에 AI가 자동으로 답하는 기능 등의 추가도 검토하고 있다.제품은 지난 3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난해 하반기 엠오디와 케빅(KEVIC)이 흡수합병으로 한 회사가 된 뒤 두 사업부의 기술을 합쳐 만들었다.윤석관 씨아이테크 엠오디 사업실 본부장은 “병원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제 병동에서 활용도 높은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씨아이테크는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관심을 보인 병원을 찾아 현장 시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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