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생활체육 장사씨름대회 포스터. /사진=대한씨름협회 |
생활체육 씨름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한씨름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씨름 동호인들의 축제로서 남녀 2개 부 13개 종별 개인전 경기가 펼쳐지며, 약 2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부별 남자 청년부(90㎏ 미만·90㎏ 이상), 남자 중년부(90㎏ 미만·90㎏ 이상), 남자 장년부(90㎏ 미만·90㎏ 이상), 여자 생활체육 동호인부(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여자 학생부(매화급·무궁화급)와 남자 大장사(청·중·장년부 통합), 여자 大장사(매화·국화·무궁화급 통합)로 각각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로 하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7일부터 8일은 MBC PLUS(MBC SPORTS+)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샅바티비'를 통해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