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자율주행법인 설립 추진…1500억 규모, 크래프톤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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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30 17:41 수정2026.04.30 17:42 지면A12

쏘카가 크래프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150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서비스 전담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법인은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독립 법인으로, 다음달 설립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가 신규 법인의 대표를 겸직해 직접 사업을 이끈다. 크래프톤은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해 주요 주주로 합류하면서 신설 법인에도 별도 출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한다.

쏘카 역시 추후 이사회를 통해 현금과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모두 1500억원 규모의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쏘카는 15년간 축적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신설 법인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박재욱 대표는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다져온 15년간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미래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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