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철 20승?, 쿠리하라배로 새역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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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 경주 장면/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해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 경주 장면/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심상철이 경정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인 20승(대상경주)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제24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된 쿠리하라배는 한국 경정의 발전에 이바지한 쿠리하라 코이치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심상철은 지난 9월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해 19승을 달성했다. 심상철은 쿠리하라배에서도 2017년과 2023년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특히 심상철의 이번 도전이 특별한 이유는 대상경주 통산 우승 기록 때문이다. 심상철은 김종민(2기, B2)과 나란히 대상경주 19회 우승으로 역대 공동 1위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통산 20승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2회차부터 42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권에 오른 12명이 출전한다. 심상철(7기, A1)을 비롯해 박원규(14기, A1), 김완석(10기, A1), 김효년(2기, A1), 김민준(13기, A1) 등이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경정 전문가 A씨는 "심상철이 통산 20번째 대상경주 우승으로 경정 역사의 새 기록을 세울지가 관심사다. 2026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펼쳐낼 우승 경쟁에 경정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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