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산 사람은 없대"⋯검찰서 드러난 '전분당' 8년 담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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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판매되는 전분과 당류(전분당) 가격을 짬짜미한 혐의를 받는 식품업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약 8년간 이뤄진 담합 규모는 식료품 업계에선 역대 최대인 10조 원대로, 이를 통해 60∼70%가량 인상된 제품 가격은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오늘(23일) 대상, 사조CPK, CJ제일제당 법인과 대표이사 등 임직원 21명, 전분당협회장 A 씨 등 총 25명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분당 및 그 부산물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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