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개최, 기준금리 8연속 동결
환율 약세, 중동 상황·외국인 리밸런싱
“중동상황 진전시, 원화 강세 여지 있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연 2.50%인 기준금리를 8차례(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2·4월) 연속 동결한 가운데, 신현송 한은 총재가 향후 금리 인상 시그널을 내비쳤다. 또 환율 쏠림 현상은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신 총재는 28일 한은 별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 환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신 총재는 취임 후 첫 금통위를 주재했다.
신 총재는 “환율 변동성,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리스크 유의를 고려할 때 적절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는 앞으로 입수되는 데이터의 물가 상승 확대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언제 올리느냐, 얼마나 빨리 올리냐, 어디까지 올리냐 3가지로 봐야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중동전쟁으로 유류가격이 오르면서 직접적인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이 과정에서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 등의 상승을 주는 2차 파급효과가 있다고 짚었다. 현재의 경제 상황과 물가 추이를 봤을 때 물가 상방 압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환율은 상당히 약세에 있다며 환율 약세의 주요 배경으로 중동 정세를 꼽았다. 그는 “중동 상황이 위험 회피 성향을 키우며 시장을 자극하다 보니 (환율 약세는)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에선 흔히 볼 수 있다”며 “엔화도, 인도도 그렇고 원유를 수입하는 나라의 환율은 원유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약세는 외국인 투자자가 리밸런싱을 위해 팔고 나가면서 원화가 약세로 갈 수 있지만 일시적일 것”며 “환율은 유동성 영향받지만 항상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환율은 수입물가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 때문에 유동성도 중요하지만 인플레이션과 환율 자체도 중요하다”며 “환율 쏠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수단도 있고 의지도 있다”고 밝혔다.
또 “중동상황이 빠르게 진전되면 원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짚었다.
한편 한은은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전쟁은 성장률을 0.4%p 낮추는 요인이지만 반도체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만큼 연간 전망치를 높였다.




![“유튜버는 가족간 2억 빌리면 세금 없다던데”…진실은?[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3100281.jpg)

![[이정훈의 크립토네이션] 금가분리 완화 '만시지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3100257.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