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용금융 가이드북 낸다…전국 영업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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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포용금융 가이드북 낸다…전국 영업점 배포

입력 : 2026.05.01 10:55

[사진출처=신한은행]

[사진출처=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오는 5월 은행권 최초로 ‘포용금융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관련 프로그램이 30개 이상으로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청년·서민·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제도를 총망라한 ‘포용금융 지원 프로그램북’을 제작 중이다. 오는 5월 중으로 전국 630여개 영업점에 일괄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방침이다.

고객 입장에선 그간 영업점에서 알음알음 안내받던 포용금융 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자신에게 맞는 지원제도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가이드북에 포용금융 지원 체계를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른바 오름길(사다리형 도약 지원), 이음길(취약계층 직접 지원), 채움길(청년·소상공인 지원)이다.

오름길 부분엔 금융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내용이 담긴다. 고금리 저축은행 대출을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신한은행 대출로 갈아타기 해주는 이른바 ‘상생대환대출’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음길 부분에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상품이 대표적이다. 채움길 부분은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채운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 상품을 알리는 식이다.

이 외에도 전세사기 피해자가 받은 전세대출을 장기 분할 하도록 돕는 제도,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쌓인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내주는 프로그램 등이 안내된다. 개인, 기업, 소상공인별 지원책을 모아둘 예정이기도 하다. 신한은행 측은 “고객 관점에서 통합 안내 체계를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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