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블록체인 기반 '닥터론' 자격확인 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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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은행 제공][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의사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닥터론' 자격인증 체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대출 절차를 간소화한다.

닥터론은 의대생, 전공의, 개원의 등 의료직군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용 상품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서류 제출 중심의 확인 절차는 디지털 검증 체계로 바뀐다. 대한의사협회 정회원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5월 중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서류 제출 번거로움을 덜고, 은행은 검증 업무의 신뢰도를 확보한다.

신한은행은 자격이나 협회 소속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직 자격단체는 물론 택시·버스운송조합 등 각종 협회와 연계한 제휴 상품에도 차례대로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와(GIWA)체인 기반 인증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디지털 검증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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