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라미란, 13kg 감량 비결 공개…초미녀되더니 팩폭 심하네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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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13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 라미란 강제인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이날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리조트에 방문했다. 이후 배우 라미란이 촬영을 마치고 늦은 밤 합류해 호캉스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체크아웃을 앞둔 김숙은 조식을 먹던 중 “라미란 인터뷰가 있을 거다”라며 “영화 개봉이 있으니 공식적인 인터뷰를 요청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라미란은 “그건 회사랑 상의를 해보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체크아웃 전까지) 본전을 뽑아야 한다”라며 부대 시설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어 신나게 열창하고 춤을 춘 뒤,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처럼 능숙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제로 라미란은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라미란은 신장 이식과 함께 예뻐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프레스 매니저 선녀 역을 맡았다.
관련해 라미란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영화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숙이 “안재홍과 불화설이 있었다”라며 가짜뉴스를 생산하자 “사이 괜찮고, 앞으로도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13kg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라미란은 “비법은 식단 관리 철저히 하고, 그냥 다 아는 것이다. 여러분도 다 아는 거, 그런데 안 하는 거 아니냐”라고 팩트를 꼬집어 보는 웃음을 선사했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5월30일 개봉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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