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3년새 40% 줄어 … 좁아진 은행 취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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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신입 3년새 40% 줄어 … 좁아진 은행 취업문 입력 : 2026.10.20 17:28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점 감소·IT 경력직 집중에올해 채용 1150명 수준 그쳐 시중은행권의 하반기 공개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입 행원 채용 인원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연간 채용 규모가 약 40% 줄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신입 행원 채용 인원은 2023년 1880명에서 2024년 1380명, 2025년 1280명으로 줄었다. 올해 채용 인원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KB국민·신한·하나은행의 채용 인원은 960명이다. 우리은행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우리은행이 상반기와 같은 인원(95명)을 뽑는다고 해도 올해 4대 은행의 채용 인원은 총 1150명에 그친다. 3년 만에 채용 규모가 730명(38.8%) 줄어드는 셈이다. 채용 감소 요인으로는 우선 지점 수 감소로 전통적인 창구 영업을 담당할 인력 수요가 줄어든 점이 꼽힌다. 4대 은행 지점 수는 2023년 상반기 2459개에서 2024년 상반기 2448개, 2025년 상반기 2252개로 꾸준히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201개로 집계돼 3년 만에 258개(10.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으로 은행권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경력직 채용에 집중하는 흐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의 AI 전환과 비대면 거래 확대로 금융산업의 인력 수요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IT 등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전문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예찬 기자] KB금융 산하 KB국민은행이 포함된 4대 은행의 신입행원채용은 3년 새 약 40% 줄었습니다. 지점 수가 258개 감소하고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창구 인력보다 ICT 경력직 중심으로 수요 구조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화와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가 함께 진행되며 인력구조 전환을 둘러싼 업계 시선이 이어집니다. 신한금융 산하 신한은행을 포함한 4대 시중은행의 신입행원채용 규모가 3년 만에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비대면 거래 확대와 AI 전환으로 인해 은행권은 전통 창구 인력 대신 디지털 중심으로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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