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조준’ 무라카미, 부상 회복 완료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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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놀라운 파워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도전하던 중 부상을 당해 이탈한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곧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각) 무라카미가 곧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8일부터 출전할 전망.

이어 윌 베너블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은 무라카미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는 오는 13일에 열린다.

즉 무라카미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때 복귀해 컨디션을 가다듬은 뒤, 후반기 일정에 돌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무라카미의 몸 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

무라카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부상 전까지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40과 20홈런 41타점, 출루율 0.378 OPS 0.938 등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으나 많은 홈런과 볼넷으로 높은 출루율, OPS를 기록한 것. 이에 무라카미는 부상 전까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0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무라카미는 지난달 31일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개점휴업’ 중이다. 당시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번 부상으로 무라카미가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은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일본 최고의 거포‘의 명성을 메이저리그서도 보여주고 있는 무라카미가 예상대로 복귀해 5번째 일본인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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