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왼쪽)-허웅. /사진=뉴스1, 김진경 대기자 |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3차 1위 신유빈. /사진=스타뉴스 |
신유빈(21·대한항공)과 허웅(32·부산 KCC)의 '인기 톱'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신유빈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1분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3차(5월 5주) 투표에서 1만 550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0차 투표에서 처음 선두로 올라선 뒤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허웅은 1만 3055표로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신유빈과 간격이 크게 줄었다. 지난 주 신유빈과 허웅은 각각 1만 7000표와 1만 2888표로 격차가 4112표였으나 이번 주에는 2445표로 감소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무려 149주 연속 1위를 달렸던 허웅이 선두 탈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모양새다.
지난해 KBO리그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4394표를 받아 3위에 자리했고, 최근 현대건설로 팀을 옮긴 여자배구 김희진(34)은 3203표로 지난 주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은 각각 2696표와 2087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54차(6월 2주) 투표는 5일 오후 3시 1분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