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린 '모세의 기적'...퇴근길 14km 뚫어준 경찰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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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증후군을 앓던 생후 2일 신생아가 경찰 에스코트와 시민들의 길 터주기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오늘(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저녁 6시쯤, 수원덕산병원에서 생후 이틀 된 신생아를 동탄의 상급 병원으로 급히 이송해야 한다는 사설 구급차 기사 강민호씨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구급차는 수원시 권선구 수원덕산병원에서 화성시 동탄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까지 약 14㎞를 이동해야 했는데, 당시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로 약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이에 강씨는 112에 신고해 긴급 이송을 위한 경찰 에스코트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수원권선경찰서 교통과 소속 조광호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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