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외환위기 여파로 199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운영을 중단한 지 28년 만에 유럽 현지에 재진출했다. 신보는 지난 19일 유럽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유럽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신보는 유럽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맞춤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지 유관기관 및 글로벌 보증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유럽 진출 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신보는 하나·우리은행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28년간의 공백을 깨고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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