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쓴 로빈후드 체인…테네브 CEO "토큰화 슈퍼사이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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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 로빈후드 마켓츠 CEO "토큰화, 금융시스템 현대화 최선의 경로"올 온체인 토큰화주식 거래 '사상최고' 90억달러, 올 들어 800% 급증로빈후드 체인도 누적거래 1억건 돌파, EVM 기반 체인 중 역대 최단"실시간 결제가 토큰화 최대 장점, 美금융당국이 제도적 길 터줘야"... 등록 2026-08-19 오후 3:53:16 수정 2026-08-19 오후 3:53:16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최대 온라인 가상자산 및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를 이끌고 있는 블라드 테네브 최고경영자(CEO)가 투자자들이 주식을 소유하고 거래하는 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제 막 ‘토큰화 슈퍼사이클(tokenization supercycle)’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미국 금융당국이 제도적 길을 터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마켓츠 최고경영자(CEO)테네브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X에 게시한 글에서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출시 이후 이 네트워크가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체인 가운데 가장 빠르게 누적 거래 1억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 12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190개가 넘는 미국 주식에 경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해당 토큰화 주식은 실제 기초주식으로 1대1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아비트럼(Arbitrum) 기술을 이용해 구축한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방식의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2 네트워크다.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RWA)과 주식,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이 네트워크는 로빈후드 월렛 앱을 통해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토큰화해 24시간 온체인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AI 에이전트와 고속 기계 간 거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100밀리초(ms)의 블록 생성시간을 통해 빠른 결제를 지원한다. 마침 이날 시장 분석업체 코베이시 레터는 올 들어 지금까지 온체인 토큰화 주식의 누적 거래액이 90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분기 대비 증가율은 207%를 넘어섰고, 연초 이후로는 800% 이상 급증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접근할 수 있는 시장에서 주가 상승 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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