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어요”…한밤중 신고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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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이 어두워져 해상 수색은 중단되었으며 내일 오전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신고자가 언급한 남성의 동선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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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사진 출처 = 평택해경]

평택해경. [사진 출처 = 평택해경]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25일 평택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에서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한 행인이 시화호 반달섬 인근에서 수영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고자가 언급한 남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평택해경은 소방당국, 민간구조대 등과 해경 구조정 1척, 민간구조대 구조선 4척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으나 해당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이 어두워진 관계로 해상 수색은 이날 오후 9시께 중단된 상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내일 오전 중 해상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라며 “현재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신고자가 언급한 남성의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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