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산불 피해 구호에 8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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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협회·사회복지법인에 4억씩 전달
"피해 주민 아픔에 공감… 마음 전하고파"

  • 등록 2025-04-01 오후 2:26:08

    수정 2025-04-01 오후 2:26:0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기부했다.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4월 1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4억 원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및 개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인 정기 후원과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2024년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 등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나눴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를 성황리 전개하고 있다. 4월 1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는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투어를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2025년 첫 작품이자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를 발표했다.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전개해 온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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