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벌 7⅓이닝 역투에 다저스, 시즌 최다 타이 6연승…오타니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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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나흘 만의 복귀 후 하루 뒤 다시 결장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태릭 스쿠벌이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9.09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우승 청부사’의 호투에 힘입어 6연승을 질주했다.다저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이날 다저스 선발 마운드에 오른 태릭 스쿠벌은 7⅓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7패)째를 수확했다.지난달 2일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스쿠벌은 이적 이후 처음으로 8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그의 호투에 힘입어 다저스도 올 시즌 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6연승을 달성했다.스쿠벌은 2024년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2025년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로 활약하며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수상한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이날 경기 전 “우리는 아직 그의 최고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정말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며 스쿠벌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다만 6연승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불안 요소를 노출했다.팀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나흘간의 휴식 후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결장했다.오타니는 최근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에 남아 있는 부상을 관리하기 위해 휴식을 취한 바 있다.이날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루 더 휴식을 줬다”고 밝혔다그는 곧 포스트시즌을 앞둔 만큼 오타니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시즌 막판 추가 휴식을 줄 수도 있다고도 말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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